오! 이렇게 다양한 사례가 있다니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하네요. 내가 원하는 공부를 찾아서 나에게 맞는 곳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여러 가지 갈래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슬프게도 저는 지금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고, 웃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재미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인데 시간이 되지 않아 신청을 못했네요ㅠ 영상으로마나 내용을 파악하고 갑니다!

제가 아는 사례들도 있다보니 반갑게 글을 읽을 수 있었어요!! 의류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이 심하다는 사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교육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연금 이야기를 볼 때 마다 머리가 굉장히 아픕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감이 안 오더라구요. 전문가들의 말을 찾아보면 더 머리가 아프구요... 그래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것인가 싶기도 하네요... 저도 논의를 진행하기 어려워해서요?

유족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 생각에 빠지게 되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본인의 행보에 집중하기보다는 역사 자체에 집중하고, 역사 자체를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이라는 단어를 막연하게 연령의 구분으로만 생각했었는데요, 다양한 층위의 개념들이 있다고 이야기해주셔서 지금 모든 사람이 청년을 이야기하지만 제대로 된 해결방법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알고리즘은 플랫폼 기업의 핵심입니다. 한 기업의 알고리즘이 공개된다면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은 그 알고리즘을 보면서 본인의 기업 알고리즘을 개편할 것이라는 걱정이 드는데요, 그런데 지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보면 분명 해결방법은 필요하기에 한 항목을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1. 서열화, 경쟁중심 교육 탈피 3. 노동, 젠더 등 소외된 교육 제도화 5. 기타/잘 모르겠어요

아래 적어주신 에벤에셀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특목고와 자사고가 그 목적을 잃어버린 상황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텐데 지금은 그러한 해결방안보다는 경쟁교육을 더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지금의 사회에 맞추어 다양한 가치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 체계도 함께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교사가 중립성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논의를 펼쳐 함께 이야기하는 것 역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국공립대 통합 네트워크 구축

2,3번같은 경우는 실제로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별로 특성과 성향이 다른데 이를 일률적으로 맞춘다는 것과 '수준'을 맞춘다는 말 자체가 고민이 드는 지점이 있네요. 4번은 현실성이 높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기에는 협약 정도로는 결과를 만들기 어렵겠다 싶구요. 

그래서 1번을 선택하기는 했는데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1. 학생맞춤 교육개혁 3. 지역맞춤 교육개혁

학생맞춤 교육개혁에서는 '(2) 학교 교육력 제고'와 '(3) 교사 혁신 지원' 부분이 와닿네요. 어떻게 하면 공교육에서 더 나은 교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학교 자체에서의 고민과 그 고민을 함께할 교사를 지원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시작을 만들어가볼 수 있겠다 기대해봅니다.

한번에 읽고 끝내기보다는 몇 번씩 계속 읽어보고 싶은 글이네요. 탄소중립에 대해 제가 잘 알고 있지는 않지만 살펴볼게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결국 '어떻게 거버넌스를 형성해 충분한 논의의 과정을 거치느냐'가 핵심일 듯 하네요. 특히 기후라는 장기적이고, 전지구적인 과제를 마주할수록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몇 가지 인상깊은 구절이 있어 공유합니다.

기후위기는 사회의 불평등을 부각하고 더욱 극대화합니다. 재난과 참사는 모두에게 같은 피해를 안겨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약자가 제일 먼저 가장 아래서부터 고통받지요.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은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하는 질문만큼이나 공허합니다. ‘나’라는 개인을 뛰어넘는 거대담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상은 ’나‘로서 이뤄집니다.

인터스텔라 영화는 재미있게 봤었는데, 기후 난민과는 연결지어보지 못했네요. 상대적으로 잘 살고 있는 나라에 살기 때문에 이런 위기에 대해 피해가 적을 수도 있겠지만 기후 난민이라는 용어를 모두 계속 상기하고, 위험성을 인지했으면 합니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부재'라는 사회적 위기

점점 사람들 사이의 신뢰가 사라져가는데요, 조금 더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도서관에서 이렇게 활동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지역 곳곳마다 이렇게 다양한 공간이 생겼으면 합니다!

농업의 종류도 이렇게 많군요...! 탄소 중립 관련해서 공급망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각각의 식량에 따라서도 구분해서 볼 수 있구나 싶네요. 먹는 음식으로도 개인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