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출산율 통계에 집중하는 대신 지금 우리나라가 살 만한, 그래서 후손에게 물려줄 만한 곳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왜 근로시간은 이렇게 긴지, 왜 시간당 생산성은 이렇게 낮은지, 왜 산업 현장은 여전히 안전하지 않은지, 왜 고용형태 간, 기업 간, 남녀 간 임금격차는 이렇게 큰지, 수도권 집중은 왜 해소되지 않는지, 젠더갈등은 왜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지 물어야 한다. 살아 있는 사람이 행복해지면 출산율은 저절로 오른다.”
노동자 건강은 어디로 갔나요..
전쟁을 가속화하고 지원하는 미국 제국주의 자본의 힘이 정말 무서워요.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들에 비해 아직 투쟁의열기가 뜨겁진않아보여 아쉽기도 하고요.. 더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 낼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비장애인이 평생 비장애인으로 산다는 보장이 있나요? 장애인도 엄연히 이동하고, 문화 생활 누리고, 자유로울 권리가 있는데 왜 괴상한 존재로 취급하는걸까요. 공권력과 국가가 장애인들에게 고립과 혐오를 씌워버리는 것이 실망스럽습니다.
국민연금 고갈, 위기라는 기사제목을 읽을 때면 미래가 불투명해질 것 같아 무서웠는데요. 이 기사는 나름의 팩트체커로 사실을 잡아준 것에 대해 조금은 두려움을 덜어준 것 같네요.
다만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로 인해 연금 운용을 어떻게 할 지, 고갈할 수도 있겠다는 경각심은 가질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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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는 출산율 통계에 집중하는 대신 지금 우리나라가 살 만한, 그래서 후손에게 물려줄 만한 곳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왜 근로시간은 이렇게 긴지, 왜 시간당 생산성은 이렇게 낮은지, 왜 산업 현장은 여전히 안전하지 않은지, 왜 고용형태 간, 기업 간, 남녀 간 임금격차는 이렇게 큰지, 수도권 집중은 왜 해소되지 않는지, 젠더갈등은 왜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지 물어야 한다. 살아 있는 사람이 행복해지면 출산율은 저절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