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입도세(환경보전기여금) 도입에 찬성합니다.

입도세 사용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된다면 도입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의 소중한 제주도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고려해볼 가치가 있는 방안인 것 같네요.

2. 제주 제2공항 건설은 환경 파괴이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제주공항의 포화상태로 제2공항 건설이 늦어질수록 도민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오히려 공항 건설이 제주도민과 제주도의 환경에 많은 피해를 주는 것 같네요. 공항을 건설하려는 이유는 편의의 이유가 큰 것 같은데, 공항 건설이 인간이 좀 더 편하자고 환경을 파괴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느껴집니다. 
또, 제주도로 여행 가면 지금도 사람이 넘칩니다. 공항이 건설되어 유입이 더 늘어난다면 감당 가능할지도 의문이네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제한이 있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제도 대신 기존 돌봄 제도를 보완해야 합니다. 가정돌봄을 위해 노동시간 단축 및 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늘봄학교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봄학교가 아니더라도 하교 후에 요일마다 다양한 학원을 가는 학생들도 존재하는데, 학원을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부모의 퇴근시간에 맞추기 위한 이유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로 아동을 위한다면, 아동이 가정에서 충분히 부모에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인 부모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복지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법으로 제도화해야 합니다.

확률을 정확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확률을 공개하는 것이 게임사에게도 나쁜 방안은 아닐 것 같습니다. 오히려 투명하게 모든 확률이 공개되었을 때 유저들도 게임사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결제할 것 같아요.

탈원전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논의기에 단순하게 어디가 더 환경친화적인 쪽인 가로 생각해 보려고 해도 어려워요. 환경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들도 탈원전을 하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과, 원전이 계속 존재하는 것이 오히려 환경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으로 팽팽하게 갈려서 더욱 어렵네요ㅠㅠ

기타 / 잘 모르겠어요

이제는 AI가 인간의 효율적인 노동 시간까지 계산하는 시대라니 정말 놀랐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라이더의 과중한 노동 책임이 생길 수 있다는 문제도 있군요!

이렇게 AI의 개입과정에서 라이더들에게 과도한 업무량이 가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기업의 알고리즘을 공개해야하는지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기업의 이익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 이런 AI 기술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조금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그 과정에서 노동자들에게 업무에 대한 부담이 가진다면 먼저 알고리즘을 공개하기보다는 해당 플랫폼 차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노동 책임이 부과되지 않도록 새로운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 같아요.

도서관과 환경을 엮는 시도라니 신선하면서도 정말 멋지네요! 이런 활동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도 한번 더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아요:)

2. 사회 전반에 노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네가지 선택지 모두 맞는 이야기라 선택하기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이 중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노인에 대한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먼저 사회적으로 노인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사람들의 전체적인 시각도 많이 바뀔것이고, 시각이 바뀐다면 노인에 대한 여러 논의들도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3. 잘 모르겠어요/고민돼요!

정말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다큐멘터리에 담긴 것 처럼 심각한 사건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그 심각성을 그대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니 너무 자극적인 면을 강조한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열심히 고민해봤지만 너무 어렵습니다.

근로기준법 재정립을 통한 프리랜서의 적용

세가지 방법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표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근로기준법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노동법이기 때문에 여기에 투표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가 편리하다고만 생각해왔어요. 깜빡하고 지갑을 안 들고나와도 다시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깐요. 그런데 최근에 홍대에 위치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했을 때 주문뿐만 아니라 음식 픽업도 기계를 통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 결제, 픽업의 방법이 20대인 저도 낯설고 헷갈리더라고요. 

그래도 이전보다는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 개선이나 디지털 교육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고려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키오스크나 설명서에 영어 표기를 줄이고 글씨의 크기를 좀 더 크게 하는 것과 같은 부분이요. 또한 현금을 사용하는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도 아직은 함께 있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