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죽음으로 내모는, 무한 악성 민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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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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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행복과 당당함으로 가득찬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김규진님의 말 중 "저는 좀 먹고 살 만한 사람들이 먼저 리스크를 지고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라고 회사에서 안 잘린다는 보장이 있진 않아요. 하지만 여유가 있는 입장일수록 리스크를 지고 선두에 나와줘야죠."라는 말에 저도 동감입니다. 안전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큰 목소리를 내줘야 불안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숨통이 트이죠. 저도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건 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우리가 다 같이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의 말들이 너무 편안하고 벅차게 다가오는 인터뷰였습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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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능력한 공무원' 프레임 속에서 공무원의 노동환경이 가려진 측면도 있어 보이네요. 공무원 개인이 부담을 지지 않도록 조직 차원에서 어떤 방식으로 반복적인 악성 민원을 막을 것인지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