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것도 '웨딩'자 붙으면 0이 뒤에 더 붙는,, 그리고 '웨딩'은 '평생 한번이니까'라는 말로 과소비를 부추기는 것 같아요. 과열되고 불합리한 시장인 것 같더라구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적정 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꼭 해야하는 것 처럼 해서 안하면 뒤쳐지는 것처럼 포장해서 신혼부부들을 뽑아 먹는것같아요. ㅠㅠ

스드메 뿐만 아니라 결혼식장 예약까지 드는 비용이 만만찮네요..결혼은 양가의 가족이 모여 공식적으로 하나가 된다는 선언이라고들 하지요. 소박하고 알뜰함이 아니라 언제부턴가 화려함에 방점이 잡힌 탓에 서로가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결혼식의 본래 의미가 무엇인지 이제는 정말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