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금 뿐만 아니라 노후에 마주하는 "연금 격차"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연금액 차이가 많은 것은 여성의 경우 노령연금보다는 유족연금 같은 파생적 수급권을 통한 수급자가 많고 여성이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 단절을 겪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부분을 주목해야할 것 같네요. 커리어가 지속되는 비중이 남성이 아직도 높다는 반증이겠지요.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하더라도 커리어가 아닌 파트타임이거나 경력 단절 후 신입으로 다시 들어가는 걸 보며 여성의 육아휴직 후 복직, 커리어 지속을 위한 대책이 강구 되어야할 것 같아요.

이래도 이래도 성별임금격차 없다고 하실런지 원 ㅠㅠ

경력이 단절되면 경력과 월급만 끊기는 게 아녔군요. 연금까지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여성은 유족연금 등 파생적 수급자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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