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사이트는 이 농장을 보유한 기업들이 불법으로 삼림을 벌채하고 지역공동체를 파괴한다고 주장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토지를 점거하거나 무력을 앞세워 농민을 위협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2019년에는 기업과 주민들이 갈등을 겪으면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패스트 패션은 곧 패스트 에코사이드라 생각합니다. 기후위기를 가속화하고 무분별한 삼림벌채로 원주민들의 터전까지 위협을 받지요. 총과 칼만 들지 않았을 뿐이지 거대자본은 국경을 넘나들며 자원을 착취 및 수탈하여 부를 얻지요.

다른 맥락이지만 멕시코가 코카콜라가 물보다 싼 이유도 수자원을 착취한 코카콜라의 문제도 수면 위로 드러난 기사도 읽어봄 직합니다.

몰랐던 종류의 그린워싱이네요. '친환경 면'이라고 마케팅하고 팔아놓고 사실은 전혀 친환경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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