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가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굶어 죽지않고 동사하지 않고 아픈데 치료를 못 받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 늙어서 죽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교권이라기보다는 교사의 노동권, 그리고 학생의 인권은 별도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인간, 두 주체의 권리를 둘 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권이 무너졌으니 학생인권을 폐지한다는 시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권리의 빈 영역들을 어떻게 채울 것이냐의 문제로 보면 좋겠습니다.
중국동포 혐오에 가까운 허위정보가 나온 출처가 특정 정당의 지지그룹 페이지라는 점도 주목해야 할 지점으로 보입니다.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꼭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개인의 탓으로 돌리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리 조심해도 제도의 빈 구멍 때문에 사기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기를 친 사람들에게 받아 채워야겠구요.
제목이 조금 선정적이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과도한 제목짓기가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토론과 합의가 원칙이 되어야 할 심의기구에서 위원장 중심으로 회의를 일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의 개정안을 추진하는 건 사실상 심의의 공정성을 대놓고 포기하는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후원해 주세요.
코멘트
1길냥이가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굶어 죽지않고 동사하지 않고 아픈데 치료를 못 받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 늙어서 죽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