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위원장도 비위 행위에 대해 비판받을 수 있지만 제 기사로 그 사람 자체가 평가받지 않으면 좋겠어요. 어느 취재원이든 누군가에게 좋은 가족이고 동료인데 보도는 다양한 인간적 면모에서 아주 일부만 보여주잖아요.”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발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