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위원장도 비위 행위에 대해 비판받을 수 있지만 제 기사로 그 사람 자체가 평가받지 않으면 좋겠어요. 어느 취재원이든 누군가에게 좋은 가족이고 동료인데 보도는 다양한 인간적 면모에서 아주 일부만 보여주잖아요.”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발언 같습니다.
과연 처리될 수 있을까요? 쟁점사안이 있는데 어떤 논의과정을 거칠지 궁금해집니다.
학생들끼리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발언이 소셜미디어에서 왜곡되고 커뮤니티를 타고 확산되는 방식의 대표 사례 같네요.
좁은 가족의 정의를 깨고 더 다양한 모습의 가족을 상상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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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희림 위원장도 비위 행위에 대해 비판받을 수 있지만 제 기사로 그 사람 자체가 평가받지 않으면 좋겠어요. 어느 취재원이든 누군가에게 좋은 가족이고 동료인데 보도는 다양한 인간적 면모에서 아주 일부만 보여주잖아요.”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발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