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을 때 찾아오는 시간 활용도도 비장애인보다 더욱 불리하고 불편하네요. 이동권 제약이 따르면 삶 전반의 제약이 따르는 이 삶을 개선할 움직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do_ob 기타 2%는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직원들에게 일부 지분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지분을 넘겼는지는 얘기하지 않았고요.
저는 소득세법상 장애인인데요. 제가 만약 갔다면 저도 막았을까요? 휠체어를 안 탔으니 안 막았겠죠? 정말 답답합니다. '휠체어 탄 사람'을 '시위하는 사람'으로, '시위하는 사람'은 '막아야 할 사람'으로 인식하고 막는 이 삼단논법이 정말 통탄스럽습니다. 심지어 장애인들이 이동권투쟁을 통해 만들어낸 엘리베이터를 못타게 막았다니요...
이번 주말에 무의 서비스를 활용해서 지하철을 타봤어요.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와는 별개로 환승 구간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여러 곳으로 나눠져있어서 물리적으로 찾고 헤매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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