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몫 없는 이들이 몫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는 말에 예전부터 애정을 갖고 있고, 제가 하는 여러 활동에도 이를 기억하며 하려고 합니다. 사실 예상하지 못한 이슈나 사건이 생길 때마다, 그리고 그게 내 가치관을 크게 흔드는 일일 때마다 괴롭기도 하지만 또 그것에 대해 나름대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내 몫을 찾는 과정에서 혹시 누군가의 몫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앞으로 더 들여다보아야겠어요. 좋은 글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 적어주신 노래들, 오랜만에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금리결정의 배경과 앞으로의 금리 결정을 잘 설명해놓은 기자간담회 자료를 올려줍니다. 뉴스에서 다루는 정보는 제한적이니, 관심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이 포퓰리즘적인 발언을 자제하고, 언론도 이런 발언을 단순히 퍼나르는 것은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 구성원 간 갈등과 대립을 고조시키고, 여기에서 오는 피로감과 해결되지 않는 답답함이 정치 무관심과 혐오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경험에서 얻은 감상을 노래와 함께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유한밀 님이 얻으신 통찰에 공감함과 더불어, 저는 제가 얻은 경험을 이렇게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헉! 당연히 재활용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뜨거운 음료인 경우에만 컵홀더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뀌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