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보존만이 환경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인류가 발전할 수 없죠’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보존하지 않고 개발하거나, 개인정보를 보호없이 동의없이 판매하면 인류가 발전하고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는 근거를 들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이게 전부 돈입니다’라는 말에서 눈이 아득해지네요. 결국 나라의 환경을 해치고,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지않고 판매해서 ‘돈’으로 바꾸겠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 돈은 누구의 주머니로 갈까요? 인류에게? 지구에게? 개인정보가 판매된 모든 개개인에게?

"데이터 산업을 키우는 데 지금 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다, 하여튼 풀겠습니다. 풀 겁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을 임명할 때, 환경부장관을 임명할 때, 여기 와 계시지만 이 분들이 무슨 개인의 정보보호니 또 환경에 대해서 어떤 절대적인 보호주의자라면은 저 아마 이분들을 장관이나 위원장으로 제가 임명을 안 했을 겁니다.

활용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자연이라고 하는 것도 우리가 환경을 보존해가면서 자연을 잘 활용을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지, 절대적인 보존만이 환경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은 그러면 인류가 발전할 수가 없죠. 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정보라고 해서 그거를 비식별화를 시켜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얼마든지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가야지, 어 개인정보보호라는 거는 '절대 개인동의 없이는 못 쓴다' 이러면 언제 개인 동의를 받아가면서 이 정보를 활용하겠습니까? 이게 다 데이터가 돈입니다. 이제는.(하략)"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