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에서 ‘반미단체 활동가’ 되기까지…색깔론 민낯 드러내다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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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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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님 중 한 분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시도 지금도 자녀가 없다는 문장이 있는데, 당시 기자님의 몸과 마음이 아이를 낳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닝썬의 진실을 추적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 기자님들께서 그로 인해 겪으신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이 너무 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24.05.20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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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짜놓은 듯한 종북 프레임이 상대 정당과 특정 언론에서 나오고, 그 프레임을 소속 정당까지 인정하면서 후보가 바뀌게 되는 과정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느껴집니다. 미디어오늘이 제시한 시사저널의 사례처럼 같은 언론사가 '차세대 리더'를 '종북 단체 출신 활동가'로 바꿔서 낙인 찍는 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게 한국 언론의 저널리즘 현실을 돌아보기 위한 질문을 던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한켠으론 그들이 주장하는 '종북'이 한미연합 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것만으로 성립되는지, 남북 분단이 정착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종북'과 같은 이념 논쟁이 생산적인지 되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