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개입설', '5.18은 허구적 신화'라는 국민의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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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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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념이 많은데 물류센터에서 일할 때는 그런 게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확한 위치, 물건, 바코드. 거기에 집중하니까 다른 생각이 잘 안 나더라고요. 저는 질서정연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저 자체가 정리된 걸 안 좋아하고 어지러운 곳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그렇거든요. 근데 물류센터가 그래요. 어수선하고, 난잡하고, 뒤엉켜 있는데 그런 게 좋은 거 같아요. 엄청 큰 물류센터에서 잘 안 나가는 물건을 외딴 섬 같은 곳에 가서 발견하는 재미. 사람들이 이런 것도 사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싸우는 노동자를 기록하는 사람들 싸람에서 가져 온 기고문입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투쟁하고 부당함에 목소리 내는 이에게 위로가 되었어요.
어수선한 노동환경에서 나고자란 곳이 다르고, 사연도 다른 이들이 모여 일터를 이룹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개개인의 노동권리는 지켜지지 못하죠. 같은 곳에서 일하며 소속과 유대감을 이루어 같은 목표를 향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가 존중받고 지켜지길 바랄 뿐입니다.
2024.05.01
[특별기고1. 쿠팡물류센터] 노동자가 세상을 지키는 법: 물류센터 노동자, 최효의 노동조합과 운동
싸람:싸우는 노동자를 기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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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ttps://www.hani.co.kr/arti/so...
변호사란 사람이 역사공부를 어떻게 한건지, 또 한 개인의 변호사가 아닌 대한민국 여당 국회의원 후보자의 수준이 사실과 개인적 생각조차 구분 못하다니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입니다.
지만원이 5.18은 북한 공산군의 개입이라는 허위사실 주장하다가 실형을 받았는데 국민의 힘과 이분은 모르시나???
허위정보가 만연하고, 국가폭력이 반복되는 건 어쩌면 이런 방식의 정치가 한국에서 유효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의 발언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터무니 없는 주장을 내세우는 인물을 걸러내는 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필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정당 등 책임단위가 마땅히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의견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우리는 다양성을 중시하는 그런 당이잖아요. 그니까 그 다양한 의견을 존중했고, 또 후보가 되면은 당의 전체 가치라든가 이런 것을 중요시하게 되고 거기에 또 해 나갈 거니까, 별로 문제 없다고 봤습니다, 저희들은. 특별히 문제 없다고 봤습니다" (기사중)
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