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BS “총선 영향 준다”며 ‘세월호 다큐’ 4월 방송 무산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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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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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님 중 한 분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시도 지금도 자녀가 없다는 문장이 있는데, 당시 기자님의 몸과 마음이 아이를 낳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닝썬의 진실을 추적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 기자님들께서 그로 인해 겪으신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이 너무 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24.05.20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제프리 힌튼 교수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AI가 일상적인 일자리를 많이 빼앗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면서 정부가 모든 시민에게 현금을 제공하는 보편적 기본소득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이야기하는 보편적 기본소득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개인에게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AI가 확산됨에 따라 생산성이 높아지고 부(富)를 축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 자본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아닌 부유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제프리 힌튼 교수는 강조했다.
출처 : AI포스트(AIPOST)(http://www.aipostkorea.com)
2024.05.20
AI 시대 일자리 감소 해답은?…'AI 대부' 제프리 힌튼 "보편적 기본소득 필요"
AI포스트(AI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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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최소한 총선 이후인 4월 10일 이후에 방송하게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다큐의 구체적 내용을 모르긴 하지만, 만약 특정 정치 집단에게 유불리가 작용하게 한다면 다큐 자체의 문제이고, 그럴 내용이 없는데도 방송 시기를 굳이 미룬다면 '어딘가의 누군가가' 걸리는 게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진상규명도 되지않고 책임자 처벌도 되지 않은 채 10주기를 맞았는데 고작 다큐 프로그램 하나 방영하는 것도 못하게 하다니 언제든 같은 참사가 벌어질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년이 되도록 제대로 된 규명도 않고 트라우마 조차도 말할수 없는 사회가 민주주의 맞나요?
416은 우리 사회에 아주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사를 돌아보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당사자들과 많은 시민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도록 하는 고민이 필요할 텐데요. 그러한 사건이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 게 올바른 정치의 방향 아닐까요? 총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방송을 뒤로 미룬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말 화가 나는 뉴스네요..게다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다룬 다큐라고 기사에 나와있는데..본인이 필터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건 아닌지요
추모를 정치화 시키는 건 '참사는 정치적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사회적 참사의 정치성을 평가하는 게 공영방송 KBS가 구현해야 할 저널리즘일까요? 참사에 정치성 꼬리표를 붙이는 일을 2024년에도 봐야한다니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