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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를 위해 규제가 필요해요!

결국 영어단어를 사용했을 뿐이지, 플랫폼이란 중개거간에 해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중개나 거간보다는 느슨하니까 만남의 장소나 승강장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규제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그간 많은 분들이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함께 해주셨네요. 하지만 아직 추모가 끝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녹사평역 인근 시민분향소 등의 공간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무정형의 공간에서 시민들의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현 정부 인사들이 제발 이 글을 읽고 교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에서 징병제로 이어지는 문학적이면서도 사회적인 글! 잘 보았습니다! 

군대에서 눈 치운 이야기는 식상한 술안주거리일 수도 있을텐데, 거기에서 이렇게 심도 높은 이야기가 가능하네요. 한국사회의 남성성에 형성되는 동학을 조금이나마 옅본 듯한 기분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위험의 외주화' 속에서 '쪼개지는 노동'.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의 권리는 비용일 뿐이네요. 화물연대의 파업 이후, 정부의 지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 한국사회에서 노동자의 여건이 더 나아지기는 어렵겠다 싶습니다. 사회운동이 한동안 '노동'을 충분히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대에 적합한 노동의 권리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1. 현행 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근로자/사업자의 범위를 확대/구제화해야 합니다. 3. 현행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노동쟁의를 구체화해야 합니다.

개정에 찬성합니다. 경총 뭔소리야~ 

어록들을 한 번에 모아서 읽으니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쉬운 비난과 혐오을 접어두고 이러한 노동관을 가진 대통령이 어떻게 등장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나는 말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