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을 도구화하는 반려동물 복제, 금지해야 해요!

복제를 금해야 하는 이유가 자세히 나와 있네요.

개의 체세포 복제를 위해서는 복제 대상, 난자 제공견, 대리모 개가 필요합니다. 원본 개체와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하다고는 하지만 완벽히 같은 것은 아니며, 완벽한 복제를 위해서는 많은 동물들이 난자를 채취당하고 대리모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동물 학대의 논란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살다가 죽는 것은 생명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개인 감정 때문에 생명을 만들어낸다? 전 이해가 안 갑니다. 동물복제가 허용되면 인간복제 허용까지는 순식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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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이 확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섣부른 논의처럼 보입니다!
저출산이 돈 써서 해결될 문제였으면 이렇게 난리가 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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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권한 남용이에요!
남용도 이런 남용이 없습니다. 게다가 자기 가족과 관련된 일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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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화 잘 읽었습니다. 메모하고 싶은 구절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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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다예 님께
말씀 주신 천국과 죄의 범위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유대인들의 선민사상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가장 적절한 설명은 기독교 성립과 공인 이후 기독교가 성립해가는 과정 때문이라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가 성립되고 박해를 받을 때엔 박해 때 자신의 신앙을 배신한 사람이나 신앙을 숨긴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기독교 성립 이후에는 삼위일체론을 둘러싼 갈등을 두고 계속 갈등니 벌어졌고 그 때마다 힘을 가진 쪽이 반대편을 몰아내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단’이라는 것도 이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라고 보는 측면이 큽니다. ‘가톨릭’의 어원인 그리스어 ’카톨리코스‘는 ’보편적‘이라는 의미인데, 이를 두고 요즘은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넓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자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몰아낸 다음 우리가 보편이다라고 선언한 데에서 유래합니다.
또 하나는 교리 중에서 선행이나 윤리적 행동보다 믿음을 더 강조하고 아무리 선행을 해도 믿음이 없으면 천국에 못 간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의 기독교라면 상상도 못 하겠지만 초기 기독교 시절에는 난 ’믿으니까‘ 천국에 가거나 부활할 것이라고 믿고 자살을 하거나 일부러 범죄를 저지르고 관리들에게 사형을 시켜달라고 조르는 일도 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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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와 관련된 뉴스를 보면서 한국의 성전환자에 대한 혐오적인 시선을 많이 느꼈습니다. 싫다/꺼려진다 와 별개로 '신기함'이나 '특이함'이 부각되는 경우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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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기준이 모호한 방위산업 🚩허위정보 확산을 방치하는 소셜미디어 기타/잘 모르겠어요
제시된 선택지에 모두 공감하면서, 소위 '지식'을 전달하는 유튜브나 TV 프로그램에서 이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정략적인 문제로만 소비하는 것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국제분쟁의 결정권자부터 평범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없지 않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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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외 19명 에게 촉구합니다.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이 돈벌이가 되어선 안됩니다. 해외 플랫폼 기업의 혐오산업 규제 법안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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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면 미래에 대한 무관심과 졸부근성,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이 겹쳐서 일어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정치인들은 한류나 K어쩌구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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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성 △사회정의 △코스모폴리타니즘cosmopolitanism이라는 대안적 규범을 수용하라고 조언한다. 언론계에서 흔히 인용되는 정확성, 진실성, 책임성, 독립성, 투명성, 객관성, 균등성, 기계적 중립 등은 규범적 상상 속에서 존재할 뿐 우리의 생각처럼 명확하지도,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지도,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 의의도 없다는 설명을 덧붙인다."라는 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고민할 수 있는 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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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를 포함한 해당 대학의 재학생은 모두 입장 가능해야 합니다. 외부인도 출입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서열을 못 지어서 안달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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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끄러운 현 정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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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시대, 영향력 있는 기업의 의무사항 거부는 워킹 부모를 더 위축되게 하는 사측의 대처예요! 💁🏻‍♀️ : 워킹 부모를 위한 조금 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형태의 복지가 필요해요!
‘소수의 운좋은 이들을 위한 복지’ “어린이집 설치보다 벌금이 싸다” 같은 말을 할 수 없게 처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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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수사개입을 막은 군인의 본 역할이다
정부와 국방부도 문제지만 신원식의 말은 참 고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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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에서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방류 이후에는 정부를 사법부에 고발하는 어민 단체가 있습니다만 상황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약속도 지키지 않은 정부가 어민들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하겠냐는 분위기도 있지만 이들을 매국적이라고 몰아가는 분위기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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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입에 의한 언론 환경 변화 🚩언론 윤리 후퇴 🚩언론사 내 구조적 문제
언론에 대한 정치적 외압도 문제지만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권력에 순응한 언론인들을 봐온 역사를 아무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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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바우처법 도입은 실효성이 떨어져요.

미디어바우처가 의미가 없어 보이지는 않지만 위에 언급된 것처럼 좌표 찍기의 가능성이 너무 높아보여요. 문제의식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제 눈에는 실효성이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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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gkals77 명백한 무익/부도덕/반사회성 행동과 타협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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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 부분 공감합니다.. 처우 개선에 공감하면서도 이번 시위에서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그게 어떤 느낌인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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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농협 안에서의 비민주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에 대해 다룬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봤었습니다만 이런 문제가 있구나 자세히 알 수 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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