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우
<p>다큐를 시청하면서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br />왜 쓰레기산은 스리랑카 아파르에 생기게 되었을까.. 스리랑카는 아시아의 10%의 코끼리가 사는 <br />코끼리의 나라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코끼리가 스리랑카의 아파르에 자리를 잡은것은 울창한 숲과 넓은 초원, 풍부한 물 덕분이었겠죠.</p> <p>그러나 사람들이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 100년 동안 썩지 않는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는 코끼리의 삶의 터전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썩지 않아 쓰레기 산이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코끼리들은 바뀌어버린 환경 속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매일 같이 쓰레기 산으로 가 먹이를 찾습니다. </p> <p>사람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썩지 않는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이 생겨나고 사람은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립니다. 코끼리는 쓰레기 산으로 가 썩지않는 쓰레기를 먹고 죽어갑니다. </p> <p>이 글을 읽는 분들께 다른 질문을 드려보고 싶어요. 만약에 100만원을 받을 수도 있고 200만원을 받을 수도 있어요. 100만원을 받으면 코끼리에게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되고 200만원을 받으면 코끼리는 쓰레기 산으로 가 먹이를 구해야 합니다. <br />여러분들은 얼마를 받고 싶으신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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