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장애인 교사 고용 촉진을 위해 법적인 의무고용제를 뒷받침할 지원 제도와 사회인식 개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은 뭔가를 요구하는 사람이라는 인식 때문에 위축됐던 것도 있었다”라는 말이 깊게 박힙니다. 사회가 주류 중심으로만 형성되어있으니 비주류는 뭔가를 요구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그게 또 약점이 되네요. 그래도 투쟁입니다. 사회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없고 사람 없이 굴러가는 사회 또한 없으니까요.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요구를 사회에 일일이 해야한다는 점에서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씩씩하게 투쟁합시다.

채용은 했으나 전혀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군요. 개개인이 불편 개선을 요청하면 '민원'에 그치지만 노조 투쟁을 하면 '협약'을 할 수 있네요.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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