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즐길거리로 동물을 소비할까요. 도데체 얼마나 지나야 저런 쇼가 즐겁지 않고 분노하고 슬퍼질까요.

인간의 유희만을 위해 동물을 학대하는 건 이제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관련 업계와 소비자가 함께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죽기 전까지 약을 먹이고 쇼에 내보냈다니 너무 슬픕니다. 이런 가학과 착취가 다른 생명체에게 이뤄진다는 게 슬프고 화가 나네요.

거제씨월드에 갇힌 돌고래가 사람들의 인증샷 용도로 소비되고 수족관에 갇혀 쇼를 위해 이용당하는
것에 무척 속상합니다.
롯데월드 내 아쿠아리움에 갇힌 벨루가도 10년 넘게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분들이 롯데월드 정문 앞에 시위도 하고 있는데, 부디 이들이 자유로이 바다를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다면 좋겠어요.

인간과 다른 존재의 고통을 직시하고, 동물원 동물을 향한 억압과 가학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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