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아파요' 쿵쿵 몸부림쳤지만…약 먹여가며 '쇼'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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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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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행복과 당당함으로 가득찬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김규진님의 말 중 "저는 좀 먹고 살 만한 사람들이 먼저 리스크를 지고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라고 회사에서 안 잘린다는 보장이 있진 않아요. 하지만 여유가 있는 입장일수록 리스크를 지고 선두에 나와줘야죠."라는 말에 저도 동감입니다. 안전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큰 목소리를 내줘야 불안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숨통이 트이죠. 저도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건 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우리가 다 같이 함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의 말들이 너무 편안하고 벅차게 다가오는 인터뷰였습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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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제까지 즐길거리로 동물을 소비할까요. 도데체 얼마나 지나야 저런 쇼가 즐겁지 않고 분노하고 슬퍼질까요.
인간의 유희만을 위해 동물을 학대하는 건 이제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관련 업계와 소비자가 함께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죽기 전까지 약을 먹이고 쇼에 내보냈다니 너무 슬픕니다. 이런 가학과 착취가 다른 생명체에게 이뤄진다는 게 슬프고 화가 나네요.
거제씨월드에 갇힌 돌고래가 사람들의 인증샷 용도로 소비되고 수족관에 갇혀 쇼를 위해 이용당하는
것에 무척 속상합니다.
롯데월드 내 아쿠아리움에 갇힌 벨루가도 10년 넘게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분들이 롯데월드 정문 앞에 시위도 하고 있는데, 부디 이들이 자유로이 바다를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다면 좋겠어요.
인간과 다른 존재의 고통을 직시하고, 동물원 동물을 향한 억압과 가학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