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4·3, 광주의 5·18이 가자의 ‘오늘’이다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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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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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할 권리를 갖는 것,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했다고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당하지 않는 것을 정하는 법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 법의 개정을 가로막는 건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들,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빼앗아 자기 배를 불리는 나쁜 기업인들뿐이다.
손배가압류로 노동자 개개인의 부담을 막고자 발의한 법안이 10년 만에 국회에 상정되었어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버리니 허탈하면서 먹먹했습니다. 부당함에 목소리를 내고자 노조를 만들었고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려는 움직임마저 막아버리는 것이 온당한 일일까요.
2024.04.30
누구인지 모를 이들이 우리 집에 다녀갔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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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왜 이런 학살이 용인되고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도 용납할 수 없는 행태인데요.. 말 그대로 지옥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지켜보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니요. 미디어가 발달하면 전쟁도 없어질 줄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 인류의 모든 발전은 그저 파멸을 향해가는 것 같습니다.
"통계를 보면, 2023년 10월7일부터 2024년 4월3일까지 가자지구 주민 3만2975명이 숨지고 7만5577명이 다쳤다."
이 전쟁은 언제쯤이나 끝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