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난민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난민 그 자체를 향해 있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은 난민 그 자체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삶에 대한 것이었다. 국가의 역할에 대한 것이었다.”

하나의 활동이 개인으로 대표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우성 씨처럼 한 활동에 이렇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인물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