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먹던 개농장 37마리 살린 선생님, 1년 뒤 근황 [개st하우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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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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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할 권리를 갖는 것,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했다고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당하지 않는 것을 정하는 법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 법의 개정을 가로막는 건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들,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빼앗아 자기 배를 불리는 나쁜 기업인들뿐이다.
손배가압류로 노동자 개개인의 부담을 막고자 발의한 법안이 10년 만에 국회에 상정되었어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버리니 허탈하면서 먹먹했습니다. 부당함에 목소리를 내고자 노조를 만들었고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려는 움직임마저 막아버리는 것이 온당한 일일까요.
2024.04.30
누구인지 모를 이들이 우리 집에 다녀갔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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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동물들을 보면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사실이 괴로워 외면하기 일쑤인데, 정말 자신을 탈탈 털어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하는 분들이 세상을 나아지게 만드는군요.
한편으론 개인이 감당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개인이 해결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기까지는 그것을 감당하는 개인들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고... 여러모로 존경스럽습니다.
정말정말 쉽지 않고 힘들고 지치는 일을 해내주신 선생님께 온 마음 다해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남은 강아지들도 좋은 집으로 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