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을 대리해 강제 출국 사건을 인권센터에 신고한 신학과 3학년 김소휘(23)씨는 “학교가 꾸린 특별조사위원회는 총장이 조직한 것으로 감사실 소속이다. 인권센터에 신고를 당한 총장이 총장 본인을 조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상이 참 요지경입니다. 피해 학생들에 대한 사과와 배상, 복구가 어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읽기도 힘든 일을 겪고도 말도 못 한 채 살아내느라 애쓰셨습니다.
5월은 동물의 달이기도 하군요.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노동운동을 영화나 책 속, 누군가의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겪고있는 이의 목소리로 들으니,
과거의 일이 현재에 재현되는 것 같아, 놀라우면서도 씁쓸하네요. 노동운동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 잊지않겠습니다.
최근 5월 기념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5월에 내가 해당하는 날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트위터에서 보고 생각에 빠졌는데요. 동물들을 생각하는 많은 날들도 있었군요. 지구를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을 생각해봅니다. 꽃은 왕창 있는데 벌은 없는 서울숲이 기괴하게 느껴져서,, 꿀벌의 날에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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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학생을 대리해 강제 출국 사건을 인권센터에 신고한 신학과 3학년 김소휘(23)씨는 “학교가 꾸린 특별조사위원회는 총장이 조직한 것으로 감사실 소속이다. 인권센터에 신고를 당한 총장이 총장 본인을 조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상이 참 요지경입니다. 피해 학생들에 대한 사과와 배상, 복구가 어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