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새벽배송 성공…‘로컬판 성수동’이 자란다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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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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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할 권리를 갖는 것,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했다고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당하지 않는 것을 정하는 법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 법의 개정을 가로막는 건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들,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빼앗아 자기 배를 불리는 나쁜 기업인들뿐이다.
손배가압류로 노동자 개개인의 부담을 막고자 발의한 법안이 10년 만에 국회에 상정되었어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버리니 허탈하면서 먹먹했습니다. 부당함에 목소리를 내고자 노조를 만들었고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려는 움직임마저 막아버리는 것이 온당한 일일까요.
2024.04.30
누구인지 모를 이들이 우리 집에 다녀갔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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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인이 홍성을 오가며 많은 멋진 청년들과 교류하고 유기농 콩으로 낫토 만들고 그러길래 소식을 흥미롭게 전해듣고 있었는데요.(기사에도 나와서 반갑군요). 홍성에 무슨 일이 생겨서 이렇게 멋쟁이들이 몰려드나 궁금했는데, 기사로 보니 더 잘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성수동에서 2년반째 지내는데 성수동보다 홍성이 확실히 더 푸르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