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연어'...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소수민족 언어
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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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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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일생일대 장기프로젝트인데, 문제는 이 장기프로젝트를 실행할 만큼의 자금력 충당은 너무 어렵기만 한 게 현실이죠. 일단 식부터 올리는 비용부터가 비싸고요.
설령 결혼 후에도 벌어지는 문제도 현 세대로썬 감당하기 벅찬 거 같아요.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고 고물가에 실직 위험 아울러 여성들에겐 결혼 이후 출산 육아라는 단계로 접어들 때, 커리어 단절로 사회진출이 어려워진다는 것에 결혼은 이점보다 기사 속 표현처럼 미친 짓에 가까운 건 아닐까란 생각이 남습니다.
2024.05.14
‘저출생’ 나라 걱정에 결혼하랴? [세상읽기]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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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후위기 때문에 언어도 단어도 사라지는군요. 언어는 생활과 생각 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들이 사라진다 생각하니 우울함이 밀려오네요.
기후위기는 가장 낮은 곳부터 파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네요. 국가, 비인간동물,땅, 심지어 언어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군요...
" '사미어'에는 수천 년간 북극 환경에 적응해온 그들의 문화가 담겨 있다. 눈에 관한 단어만 300개 이상이며, 계절을 표현하는 단어가 8개, 순록 상태를 묘사하는 단어가 6개에 이른다. 그러나 지구가열화로 눈 대신 비가 내리고 수온이 상승해 어류 개체수가 줄면서 풍부했던 단어가 소멸할 위기에 놓였다."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언어가 기후위기로 인해 사라져가겠군요. 이름을 잃어버리고 잊혀질 많은 존재들과 현상들을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