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인간의 일자리’를 주제로 공론장을 만들었다니 속상하면서도 기쁜 일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예술계의 노동환경에 대해 심도깊게 대화 나누는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AI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게 됩니다. AI가 인간의 일을 점차 대신해간다면, 인간이 인간으로 남아 있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텔레비전이 처음 보급되었을 때부터 헐리웃 배우, 작가들은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해왔다고 해요. 저는 헐리웃 노동자들의 만들어내는 결집력이 부러운 한편 우리 사회는 기술이 만들어내는 노동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요.
살인자ㅇ난감의 손석구 씨 아역 얼굴도 딥페이크로 만들었다던데, 헐리웃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군요. 우리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campaigns.do/articles/7444
작년에 파업이 진행될 때 관심이 가던 사안이었는데 결국 단협이 체결됐군요. 한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곧 등장할 것 같은데 관련한 논의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생성형AI의 영역은 이미 텍스트를 넘어 음성, 그림, 심지어 영상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성명을 내는 게 조바심을 낸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네요.
영화 콩그레스가 생각나네요. 자신의 이미지를 팔았던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배우가 아닌 사람들도 매트릭스의 가상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모습으로 그려지죠. 디지털 공론장을 만들자라는 것이 허위 속 닫혀진 가상세계가 아니라, 현실과 연결되고 그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회를 향하고 있다는 지점이 다른 것 같아요.
다수의 품목이 KC 인증을 받지 않으면 해외직구가 금지되는 조치가 발표됐네요. 당장 6월부터 시행이라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반발하고 있는 듯 하네요. 시행 2주 전에 발표하면 혼선이 엄청날 것 같은데 괜찮은 건지 걱정되네요.
협동조합원 60만명, 협동조합 1만1천여개,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는데요. 2022년도 기준이고, 지금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많이 어려운 상태이긴 합니다.
협동조합의 설립 목적이 조합원 소득증대(43.3%), 지역사회 공헌(25.5%), 일자리 창출(21.7%) 등으로 사회적 가치가 높은 비율로 차지하는 것도 주목할 지점이네요.
경쟁에 뚫어도 뭐해요.. 너무 비싸서 포기하는 청약의 슬픔에 해지해야하나 고민이 깊어져만 가네요
어버이날의 역사에 비추어 현재 우리가 이 날을 보내는 방식을 돌아보게 되는 기사네요.
디지털 시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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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예술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인간의 일자리’를 주제로 공론장을 만들었다니 속상하면서도 기쁜 일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예술계의 노동환경에 대해 심도깊게 대화 나누는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AI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게 됩니다. AI가 인간의 일을 점차 대신해간다면, 인간이 인간으로 남아 있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텔레비전이 처음 보급되었을 때부터 헐리웃 배우, 작가들은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해왔다고 해요. 저는 헐리웃 노동자들의 만들어내는 결집력이 부러운 한편 우리 사회는 기술이 만들어내는 노동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요.
살인자ㅇ난감의 손석구 씨 아역 얼굴도 딥페이크로 만들었다던데, 헐리웃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군요. 우리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campaigns.do/articles/7444
작년에 파업이 진행될 때 관심이 가던 사안이었는데 결국 단협이 체결됐군요. 한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곧 등장할 것 같은데 관련한 논의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생성형AI의 영역은 이미 텍스트를 넘어 음성, 그림, 심지어 영상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성명을 내는 게 조바심을 낸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네요.
영화 콩그레스가 생각나네요. 자신의 이미지를 팔았던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배우가 아닌 사람들도 매트릭스의 가상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모습으로 그려지죠. 디지털 공론장을 만들자라는 것이 허위 속 닫혀진 가상세계가 아니라, 현실과 연결되고 그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회를 향하고 있다는 지점이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