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인수전서 발 뺀 방시혁 "전쟁으로 본적 없어…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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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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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님 중 한 분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시도 지금도 자녀가 없다는 문장이 있는데, 당시 기자님의 몸과 마음이 아이를 낳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닝썬의 진실을 추적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 기자님들께서 그로 인해 겪으신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이 너무 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24.05.20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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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동체와 공공재. 선한 영향력이란 키워드가 떠오르는 인터뷰
Q : 하이브스러움은 무엇을 의미하나
A : 음악을 믿고 그 음악을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공감대가 있다. 그런 믿음을 갖게 하려면 행동이 수반돼야 한다. 옳은 선택, 구성원이 부끄럽지 않은 선택, 투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게 하이브스러움이다.
Q : 엔터업계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나
A : 하이브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혼자 잘한다고 60만명 넘는 엔터 종사자가 다같이 행복해질 순 없다. 결국 협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다른 산업 영역을 보면 회원사들에게 협회비를 받아서 구성원들의 처우를 미처 신경쓸 수 없는 작은 회사를 돕는 데 쓴다. 물론 국가가 어느 정도 하방을 지원할 순 있겠지만 산업이 스스로 파이를 나눠 갖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