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사의 댓글에 AV는 성착취의 맥락이 담겨있는데 우리나라가 성 엄숙주의가 심하느니 성적 권리 아니니 하며 오독하는 분들이 보여 암울하네요.. 아울러 성+인물, 포르노배우의 출연과 그걸 밈화하는 콘텐츠에 예능으로만 치부할 순 없을 거 같아요. 특히 어린이들이 보고 따라할 우려가 매우 높은데, 이를 마땅히 제지할 방안도 없어 걱정입니다.
"2012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 A씨는 2015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란행위를 시키는 등 성적학대를 한 뒤 성착취물을 만들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죄에 비해 죗값이 너무 가볍지 않나 싶습니다. 그동안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노조의 요구사항은 기사보다 노조의 성명서에 더 잘 나와있군요 https://x.com/kara_laborunion/status/1783403183915802942?s=46&t=1zc3kFXRf-zsrC0HfHfNJQ
김꽃비님 같은 분이 많아진다면 좋겠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굴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요. 저부터 본받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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